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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급부상한 ZOOM

sue24 2020. 5. 4. 12:44

한국이 코로나 사태로 예기치 못한 전세계의 관심을 받는 것처럼

ZOOM 역시 코로나 사태로 굉장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말 인생은 예측하기 어려운 일들의 연속이다

엄마는 나보고 ZOOM같은 거 만들어 보라는데ㅋㅋㅋㅋㅋㅋ

나도 만들고 싶어 엄마^^


페이스북과 구글이 줌을 따라잡으려 하고 있다

By [Brian Fung](https://edition.cnn.com/profiles/brian-fung), [CNN Business](https://www.cnn.com/business)

Updated 2051 GMT (0451 HKT) April 30, 2020

코로나 사태 아래에서 사람들의 모임을 책임지고 있는 비디오 회의 플랫폼인 줌이 거대한 IT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과 구글은 기존 사용자층을 등에 업고 자체 그룹 비디오 앱으로 줌을 견제하고 있다. 줌이 개인 정보 보호를 충분히 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란 역시 경쟁에 불을 붙여줄 것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주에 페이스북 계정이 없이도 50명까지 가상 회의를 할 수 있는 메신저 룸 서비스를 출시했다. 구글은 비디오 회의 도구인 구글 밋을 이메일 주소만 있다면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메신저 룸과 구글 밋의 회의 시간에 제한은 없다. 줌의 무료 계정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지만 한 번에 최대 40분까지 가능하다.

 

지난 주에 줌은 하루 이용자 수가 3억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2억 명이었던 3월에 비해 1억 명이 늘어난 급성장이다. 구글 역시 하루 1억 명의 사용자를 유치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새로운 서비스라 아직 사용자 수를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왓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비디오 콜을 하는 일간 사용자 수가 7억에 달한다. 구글보다는 페이스북이 줌의 경쟁 상대가 될 가능성이 큰 이유도 여기서 나온다.

 

페이스북은 경쟁사의 기술을 베낀 뒤 자사의 규모를 바탕으로 성공한 적이 있다. 스냅챗에 대응한 인스타그랩 스토리 얘기다. 스냅챗의 성장은 그 후로 지지부진하다. 줌이 같은 운명을 맞게 될 지는 모를 일이다. 영상 회의는 SNS와는 달리 친구가 사용하는 서비스가 중요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여러 개의 영상 회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

"I don't see Zoom losing steam anytime soon."
-Geoffrey Manne, a competition expert at the International Center for Law and Economics

https://edition.cnn.com/2020/04/30/tech/zoom-google-facebook/index.html